[대외협력위원장 황다연변호사] (사)소비자와함께 공동대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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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34회 작성일 23-11-03 12:12본문
보건의료분야의 대표적인 변호사 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 황다연 변호사(법무법인 혜, 사법연수원 39기)가 윤영미 전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이사와 함께 (사)소비자와함께(공동대표 정길호·박명희) 신임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사)소비자와함께는 박명희 전 한국소비자원 원장 등이 설립한 공정거래위원회 등록 소비자단체이다.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황다연 변호사는 한국의료변호사협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변호사회 인권위원회 위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사, 한국소비자단체연합 소비자분쟁자율조정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고,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코로나19백신 안전성위원회 자문위원,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 전문가 자문단으로 의료법주석서를 집필하는 등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특히 그는 2017년 7월부터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피해 어린이 가족을 대리해 성공적으로 민형사소송을 이끌어 소비자운동에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를 받는다. 황 신임대표는 이밖에도 카카오 리딩방 고발 사건, 안산 유치원 집단 햄버거병 사건, 의료기기 결함 제조물책임 사건, 프로바이오틱스 사망 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인 피해자를 대리해 관련 법 개정을 이끌어내는 등 소비자 권익 향상에 기여해왔다. 2019년에는 ‘소비자와함께하는 변호사상’을 수상하는 등 법조계 대표 소비자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황 변호사는 “법조인으로서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기업과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는 윤리적 기업 환경이 더 확산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보건의료분야에서 활동한 전문성을 토대로 보건의료소비자를 고려한 정책을 위해 목소리를 내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대외협력위원장 황다연 변호사의 소비자단체 공동대표 취임을 통해 앞으로 보건의료분야 유일 법조인 단체로서 보건의료소비자를 고려한 제도와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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